안녕하십니까? 킨텍스 9대 사장 이재율입니다.
킨텍스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.킨텍스는 정부와 고양시, 경기도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내 최대 전시면적의 대한민국 대표 전시기관입니다.
하지만 지금 킨텍스 앞에 놓여 있는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. 타 전시장의 지속적인 신·증축에 따른 치열한 행사 유치 경쟁,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국내외 경기 위축, 탄소중립 및 ESG 경영환경 요구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.이에 저를 비롯한 킨텍스의 모든 임직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
우선, 흑자경영 기반을 다지겠습니다. 킨텍스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미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. 주관전시회의 수익성 강화, 유수 전시회 유치 확대 및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 개발을 통해 전 분야의 이익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흑자구조를 만들겠습니다.
브랜드 전시·컨벤션 행사를 유치하겠습니다. 미국 CES나 스페인 MWC, 독일 IFA 등 그 나라를 대표하는 전시회가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대표할 만한 전시회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. 킨텍스가 국내 대표 전시장답게 국제 행사를 대거 유치하여 마이스 산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습니다.